교수라는 직업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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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Responses

  1. 김탱 says:

    4번은 대학원생 생활과도 비슷한 것 같네요…^^;

  2. 세종 says:

    예전에 삼성 다니던 친구가 회사 가면 4번 된다고 했었는데… 미국 회사는 안되더군… 아..그리고 한국회사에 비해서 미국회사는 work from home을 잘 할 수 있도록 한 것 같아. :(

  3. 석박통합1년차 says: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머리는 퇴근 못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항상 먼가 퇴근하고 나서 맘편히 딱 쉬는 그런 것이 이상적이긴 할텐데,

    저희 지도교수님의 경우 정말 집에 가시면 이메일이나 전혀 일들과는 separate 하십니다.

    주말에도 그렇고요. 미국에서 주로 일을 하시다가 오셔서 그런 것이 잡혀있으셔서 그러신 듯하기도 한데

    물론 생각까지는 어떤지 제가 당연히 알 수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런 면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면서도 정말 저런 것이 가능할까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시는지 느낌을 좀만 더 구체적으로 들어볼 수 있을까요?

    항상 감사합니다.

    • 권창현 says:

      개인마다 다 일하는 방식이 다르니까요. 혹시 어린 아이가 있으시다면, 집에 가도 일 할 시간은 아마 없겠지요. 그리고 퇴근 하신다고 반드시 집에 가시는 거라고 생각 되진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저녁식사를 동반한 회의에 참석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뭐 어쨌든간에 지도교수님께서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계신다니 좋은 일 아닌가요? :)

  4. 의대 부교수 says:

    우연한 기회에(facebook) 교수님 blog를 보게 되어 좋을 글들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연구 관련해서 쓰신 글들이 여러 연구를 하는 저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바쁘실텐데, 이런 블로그 활동을 통해 익명의 다수에게 practical한 조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5. Byungyur says:

    글 잘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이 글과 같은 정도의 내용과 분량을
    쓰시는데 보통 얼마만큼의 시간을 들이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 권창현 says: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글 쓰기 시작해서 마치는데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곱씹고 곱씹던 잡생각이 굳어지고 어떻게 글을 쓰면 되겠구나 하는 것이 머리속에서 정해지고 나면 글을 쓰기 시작하니까, 얼마만큼의 시간을 들이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6. 플라이팻보이 says:

    현재 관광학 전공으로 박사과정 수료 후 연구생입니다.
    몇 년이 지난 교수님의 글들이지만 정말 공감하고 또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뭘해서 먹고 살까라는 막막함.. 자다가도 놀라서 식은 땀 뻘뻘 흘리며 깨는 생활을 지속하던 중..
    교수님의 글을 접하고 요즘은 석사과정 박사과정 을 지내면서 놓쳐왔던 것들에 대한 후회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종 와서 더 배우고 또 반성하고 개선해나가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7. 석사과정생 says: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대학원진학중이고 곧 졸업을 앞둔 석사4기 학생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보내봅니다.

    저는 석박통합과정으로 진학하여 도중에 석사로 전환하였습니다. 직접적으로 교수님과 마찰을 빚은 적은 한번뿐이지만 간접적으로 많은 갈등과 오해가 쌓여있는 것 같습니다. 신임교수님이셨고 교수님의 나이가 젊으시고 열린 마음이신거같고 연구주제도 흥미로워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초반 일이 조금 낯설고 적응하기 어렵고 또 주변에 대학원생 친구도 없을뿐더러 연구실 내에 선배도없다보니 대학원생의 생활에 대해 잘 몰랐고, 그래서 비롯된 저의 태도가 많이 마음에 안드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저대로 교수님께 기대한 바가 있었고 그러한 점들이 맞지않으면서 석사로 전환을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제가 하고있던 연구주제가 쉽사리 정리되지 않는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초반에 교수님께서도 이렇게 오래걸릴줄모르고 저에게 맡기신 주제였고 실험을 진행 하면서 계속 새로운 팩터들이 나오고 하나를 해결하면 또다른문제가 생기고 하면서 아직까지도 제대로된 결과를 얻지못했습니다.

    물론 결과를 얻어가는 중이고 곧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심신청이 2주남은 현시점에서 결과가나오지 않으면 본심신청을 막겠다고 하십니다. 이런 말들을 들으면서 온갖 나쁜생각을 하게되고 집중은 할 수 없고 악순환의 반복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합의점을 찾아나가야할지 막막합니다.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올려주시는 글들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 제 3자의 입장에서 해주실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어떠한 것이 있을지 궁금하여 이렇게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1. April 17, 2014

    […] 그렇다고 해서 이 직업이 모든 사람에게 최고의 직업을 아닐 겁니다.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박사학위를 받고 나서 교수가 되는 것만이 최고의 길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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