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선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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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Responses

  1. 이은정 says:

    교수님 말씀에 깊이 동의합니다.. 전 비록 지금 전자과에 몸담고 있지만 수학을 부전공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는..ㅠㅠ 학부 당시에는 수학의 소중함을 몰랐으니까요..^^ 교수님이 말씀하신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학부 뿐만 아니라 석사든 박사든 공부하는 학교에 몸담고 있는 학생의 입장에서 가장 치열하게 배워야할 기본적이면서도 아주 중요한 자질이라 생각합니다 ^^

  2. Ruthless says:

    학과 고민하던 그 학생입니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글 잘 읽었고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산업공학을 다른 학문과 융합해서 그러니까 복수전공등으로 같이 배울 메리트가 뚜렷하게 있나요?
    있다면 어떤 면에서 좋을까요?!

    아 그리고 지금 마음은 거의 산공쪽으로 기운 것 같습니다^^ ㅎㅎ

    • 권창현 says:

      복수전공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지만 힘이 드는 길이기도 하지요. 전산, 수학, 통계를 잘 하는 사람은 어딜가나 환영받습니다.

  3. song says:

    글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공감과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교 들어올 때 부터 컴퓨터만 바라본 학생입니다. 당시에는 가장 즐겁고 좋은 것이 였기때문에 컴퓨터공학과에 몸담았습니다. 하지만 전공이 심화로 들어가면서.. 포기해야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결국 휴학을하고 다른 길들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가장 즐겁고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게 와닿습니다.

    • 권창현 says:

      반갑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다는 건 항상 어려운 일인 것 같네요. 직접 해 보지 않고 멀리서 바라보며 생각하던 것과 실제로 해 보고 느끼는 것이 전혀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기로 결정하셨을 때의 마음을 다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의 어떤 점을 좋아했던 건지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질문을 좀 쪼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해서 뭔가를 하는 것을 좋아했던 건지, 아니면 실제로 컴퓨터 구조를 공부하거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좋았던 건지, 혹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 고 있는 내 모습이 좋았던 건지 ^^;; 등등 많이 있겠죠. 모든 공부는 심화로 들어가면 원래 어렵습니다. 안 어려우면 뭐 하러 대학까지 가서 비싼 등록금 내고 전공을 하겠습니까. 잘 생각해보시고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컴퓨터 공학을 전공해야 한다면 그냥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천천히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착각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렵다고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면 후회가 많이 남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하고 싶은 것’과 ‘잘 하는 것’의 절충이긴 합니다. 지금은 어떤 결론을 내리셨는지 궁금하네요. 어떤 방향이든 결론을 내리셨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 길을 가세요. 생각이 많으면 골치만 아픕니다. 좀 단순해 질 필요도 있습니다 :)

      • 아직학부생 says:

        지나가던 학부생입니다. 지금은 마음을 먹었지만 제가 대학원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시절에 수도 없이 떠올렸던 질문에 대해 답을 써주셨네요. 이 댓글 보기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결론이 나서 이 글을 보니 그런 마음이 더 강해지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4. gleek says:

    안녕하세요 지금 수험생활중인 고3 학생입니다!! 진로를 고민하다가 산업공학이라는 분야를 알게되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부뷴이나 마케팅쪽에 관심이 생겨 찾아보니 어느정도 비슷한 방향인거 같더라고요…하지만 이 글에도 써있듯이 산업공학과를 진학하면 전공을 잘 살리지 못하고 전산실에서만 일하는 경우가 많은건가요??

    그리고 경영학도 배워보고싶은 마음이있어 만약 산업공학과에 진학한다면 복수전공으로 경영학도 들어보고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제가 원하는 공뷰는 여러가지 주변상황들을 살펴보고 사람들의 심리나 다른 여러부분들을 분석해서 효율적인?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어내는 공부를 하고싶은데 산업공학과에서 배울 수 있는게 맞나요??

    공부하다 짬짬히 찾다 이글을 찾게되어서 횡설수설합니다 ㅠㅠ 또 궁굼한점도 굉장히 많네요ㅠㅠ!!

    • 권창현 says:

      1년…이 지나서 답글 답니다. 너무 늦었네요. 진로 잘 결정하셨길 바래요. 산업공학과 경영학은 복수전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을 것 같네요. 겹치는 부분이 꽤 많습니다. 복수전공은 서로 겹치는 부분이 많지 않은 학문을 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5. Printemps says:

    교수님 글잘읽었습니다 산업공학과에 대해알아보던중 유용한정보를 얻게되어 좋습니다. 여러분야로 뻐쳐나가는건 알겠지만 취업에 대한 궁금증이있습니다. 산업공학을 전공한후에 취업 가능한 전문직은 뭐가있나요??

  6. Yoonseok says:

    헉..! 교통공학 문제를 풀고 계셨다니요..!

  7. Lim michael says: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 미국에 있는 산업공학 대학원에 진학을 준비중입니다.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데요… 우선 대학교는 한국에서 다녔고 전공 또한 이공계이긴 하지만 산업공학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운좋게도 미국에 계시는 교수님으로부터 좋은 제안을 받았고 현재 고민중입니다. 제가 전공하게 될 분야는 설명을 들었을때 떠오르는 키워드로 before service와 의료산업에 사용되는 인체공학쪽이었습니다. 여기서 저의 고민은 미국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에서 3년 정도 경력을 쌓고 한국에 돌아왔을때 비전이 있는지 고민입니다. 최근 그 교수님의 분야가 bio쪽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bio(의료기기)관련해서는 산업발전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돌아왔을때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관련 분야는 저의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여 기회를 놓치고 싶진않은데 혹시 bio관련 분야와 before service와 관련하여 한국에 돌아왔을때의 진로에 관하여 아시는 것이 있으시다면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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